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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캘리포니아의 공포의 악어농장, 뉴욕하수도에는 악어가 산다

 

2015스미소니언매거진월간지에 매우 놀랄만한 사진이 게제되었는데, 사진속에는 무서운 악어들과 사람들이 함께 즐겁게 노는 모습이 촬영되어 있었다.

 

거대한 크기의 무시무시한 악어떼들과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함께 노는 듯한 모습이 스미소니언잡지의 사진속에 담겨있어서, 많은 사람들은 경악하면서 이사진을 보았다.

심지어는 어린소년과 무시무시한 악어가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다고 한다.

 

이 충격적인 사진들은 스미소니언잡지사의 에린 블레이크모어 기자가 LA의 공공도서관에서 발견한 사진이라고 한다.

한 사진에는 일반여성들이 악어때가 득실거리는 개울가에 상을 차려놓고서 그위에 술과 안주를 놓고 술파티를 벌이는 모습도 찍혀있다고 한다.

 

 

아니, 바로 옆에서 거대한 크기의 악어가 득실거리는데, 세명의 여성이 그 개울가에 앉아 술을 먹는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악어는 습지의 가장 무서운 살육자로서, 움직이는 물체는 종류를 가리지않고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맹수가 아니던가?

그런데 전문사육사도 아닌 일반여성들이 악어떼 바로 옆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라니,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의 사진이었다.

 

또한 어떤 남자는 혼자서 10마리가 넘는 악어들과 포옹까지 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도 있어서 볼수록 가관이었다. 또다른 여성은 날카로운 잇빨이 드러난 악어의 주둥이를 손으로 벌리는 모습까지 찍혀있었다고 한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어린아이들이 거대한 악어의 등위에 올라타고 찍은 사진들도 많이 있었다고 한다.

4살 정도의 어린아이가 수십마리의 악어떼 바로 앞에서 서있는 사진도 있었다고 하니, 정말 엄청난 쇼킹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이 스미소니언잡지사의 사진들을 본 많은 사람들은 이같이 위험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판단했고, 이 사진들은 합성된 사진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사진분석가가 이 사진들을 정밀감식한 결과, 합성한 사진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며, 이 사진들은 1930년대에 켈리포니아아에 실제로 존재했던 악어농장에서 찍었던 사진들이라고 한다.

 

 

1907년 사업가 프랜시스와 조 두사람은 캘리포니아의 링컨하이츠의 땅을 구매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었다. 링컨하이츠에 수만평의 대지를 구입한 두사람은 처음에는 이곳에 타조농장을 지으려고 했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동물농장들이 시민들에게 매우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며, 시민들은 동물농장에 있는 신기한 동물들을 보기위해서, 꾸역꾸역 몰려들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두사람이 구입한 대지 부근에는 이미 타조농장이 들어서있었기 때문에, 타조농장 건설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대신 미국사람들이 매우 신기해하는 악어농장을 짓기로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프랜시스와 조 두사람은 1909년 세계의 여러나라에서 1,000마리나 되는 엘리게이터악어들을 사모아서 악어농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단돈 25센트만 내면, 악어농장에 들어와서 악어들을 만질 수 있고, 악어에게 먹이도 줄 수 있는 등 그 어떤 행동도 가능하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해나갔다.

 

또한 이 악어농장에 있는 악어들은 모두 훈련을 받은 악어들이라서, 매우 안전하다고 홍보를 했다고 한다.

이 악어농장은 사람들의 입소문과 매스컴의 홍보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켈리포니아 주택가 한가운데에 악어농장이 있다는 것을 신기하게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큰 인기를 끌게되었다고 한다.

 

 

악어농장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스스럼없이 악어들 옆에서 사진을 찍는가 하면, 어떤 부모는 자신의 아이를 악어등에 태우기까지 했고, 악어떼들이 득실거리는 개울가에서 악어들의 몸을 만지는 사람들도 있었고, 심지어 악어의 날카로운 주둥이를 벌리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악어농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악어농장 관리자의 안전하다는 말을 그대로 믿고 이같은 행동을 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 악어들은 정말로 훈련받은 안전한 악어들일까? 실제로는 이 악어들은 전혀 훈련받지 않은 악어들이라고 한다. 이들 악어들은 동남아와 중남미등 세계 곳곳에서 마구잡이로 사들인 야생그대로의 악어들이라고 한다.

 

 

그런데 악어농장의 사주 프랜시스와 조는 오직 큰돈을 벌 생각에만 눈이 어두워서, 관광객들에게 훈련받은 악어들이라고 거짓홍보를 했던 것이다.

 

그러다가 드디어 큰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악어농장에 놀러왔던 한 남성이 악어의 등위에 올라타다가, 성난 악어에게 그만 다리를 물려서 큰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전혀 훈련받지 못한 야생상태 그대로의 악어들이기 때문에, 이같은 사고는 예견된 것이었다.

 

그리고 그후에도 이 악어농장에서 크고작은 여러건의 사고들이 잇달아 발생했고, 많은 관광객들이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또한 1930년도에는 켈리포니아지역에 대홍수가 발생하여, 악어농장 전체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이 때에 침수된 물줄기를 타고서 수많은 악어들이 악어농장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이렇게 악어농장을 빠져나간 악어들은 인근지역 주택가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고 한다.

 

1930년대에만 이곳 지역에서 악어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100건이나 들어왔다고 한다.

호기심과 재미의 대상으로만 여겨져왔던 악어는 이제 더이상 호기심의 대상이 아닌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으로 뒤바뀌어버린 것이다.

 

 

이곳 인근지역의 주민들은 악어가 나타날까 무서워서, 밤길을 다니는 것도 삼가야했을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같은 시기에 뉴욕에서 악어를 목격했다는 소문이 퍼져나갔다고 한다.

악어농장이 있던 캘리포니아와는 정반대의 지역에 위치한 뉴욕에서 때아닌 하수도에 악어가 나타난다는 소문이 나돌았다고 한다.

 

뉴욕도심가의 하수도에 거대한 크기의 악어가 살고 있다고 하는 소문이 퍼져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뉴욕 하수도에서 공사를 하던 인부가 하수도 안에서 거대한 크기의 악어를 목격하고, 혼비백산해서 도망쳐나왔다고 하며, 뉴욕 도심가의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크기의 하수도의 악어를 목격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그렇다면 뉴욕도심가에서 악어가 출현하게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캘리포니아의 악어농장 때문이라고 한다. 악어농장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애완용으로 키울 수 있는 새끼악어들을 판매했다고 하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앙증맞게 귀여운 새끼악어를 많이들 구입해갔다고 한다. 당시 악어농장에서 판매하는 애완용 새끼악어는 대단한 인기상품이었다고 한다.

 

그런고로, 뉴욕에 사는 시민이 악어농장에서 새끼악어를 사와서 집에서 애완동물로 키우는 진풍경이 발생했는데, 새끼악어를 키우던 사람들이 악어키우기가 점점 힘들어지자, 새끼악어들을 변기에 넣거나, 하수도를 통해서 버렸던 것이고,

이렇게 사람들에게서 버림받은 악어들은 하수도로 휩쓸려 들어가서, 그곳에서 서식해왔던 것이다.

 

그렇지만 동물학자들은 뉴욕의 하수도에서 결코 악어들이 살 수 없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왜냐하면 하수도에는 온도가 너무 낮고, 심하게 오염되어 있으며, 육식동물인 악어의 먹이감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악어들이 결코 하수도에서 생존할 수 없다고 한다.

, 뉴욕하수도의 악어목격담은 말만들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거짓루머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1935년 뉴욕 하수도공사를 하던 인부들이 실제로 하수도안에서 2m 정도의 엘리게이터악어를 발견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지어낸 소문일 것으로 생각했던 뉴욕하수도안에서 실제로 악어가 살고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소식이 매스컴을 통해서 보도되자, 뉴욕의 많은 시민들은 혹시 하수도에 살고있는 악어들이 뛰쳐나와서 사람들을 공격하지 않을까 하는 공포와 두려움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악어에 대한 공포감은 혐오감으로 바뀌게 되었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악어농장에도 방문객들이 점점 줄어들더니, 결국 악어농장은 1953년도에 문을 닫았다고 한다.

 

1980년도에 만들어진 영화 엘리게이터는 바로 뉴욕의 하수도에 산다는 악어를 소재로 해서 만든 영화라고 한다. 뉴욕의 하수도에 산다고 하는 엘리게이터악어는 뉴욕시민들의 공포와 두려움의 상징처럼 되어버렸다.

 

 

평화롭기만 하던 캘리포니아의 주택가에 만들어져서 한때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 주기도 했던 악어농장은, 안전하지도 못한 부실관리와 운영으로 미국전역으로 악어들을 널리 퍼지게 만들었고,

뉴욕하수도의 악어괴담까지 만들면서 악어를 공포와 두려움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지금도 미국의 하천가와 강가에는 적지않은 엘리게이터악어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들 악어들은 종종 개울가나 강가에 접근하는 사람들을 공격하거나, 육지로 올라와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공격하면서, 엄청난 공포와 두려움을 안겨주고 있다고 한다.

이들 악어들의 상당수가 캘리포니아 악어농장에서 팔려나간 새끼악어들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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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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