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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26 ‘서프라이즈’ 쥘 베른의 미래예언과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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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711회, 19세기 작가 쥘 베른의 미래 아폴로 달착륙 예측, 작품들

 

 

     

1969년 아폴로11의 선장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내딛음으로써, 인류의 오랜숙원인 달착륙이 성공하였고, 전세계인들이 우주여행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크게 열광하였다.

그런데 아폴로의 달착륙 성공과 함께 크게 이슈가 되었던 인물이 한명 있었는데, 바로'80일간의 세계일주'라는 책을 집필했던 쥘 베른이라는 프랑스의 작가다.

 

 

아폴로11호의 달착륙 성공과 때를 같이 하여, 큰 주목을 받았던 쥘 베른은 도대체 어떤 인물일까?

19세기 작가 쥘 베른이 집필했던 소설책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책에서, 이미 인류의 달착륙성공이 언급되어 있었다고 한다.

 

쥘 베른이 1865년도에 발표했던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소설속에는 인류가 달착륙에 성공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실제 달착륙에 관한 모든 시나리오가 담겨있었다고 한다.

 

쥘 베른이 집필했던 책 지구에서 달까지를 읽어보면, 인류가 탄 포탄우주선이 거대한 대포를 통해 발사되어서, 달로 날아갔다가 다시 지구로 귀환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쥘 베른이 쓴 책에 나오는 내용은 실제로 우주캡슐이 아폴로11호를 통해서 우주로 발사되는 모습과 너무나도 흡사하며, 다시 캡슐을 타고 지구로 귀환하는 모습이 실제의 아폴로11호의 모습과 너무나도 일치하고 있어서, 큰 놀라움을 주고있는 것이다.

 

쥘 베른이 이책을 출판했던 시기는 증기기관차가 막 발명되었던 1965년도로서, 비행기가 발명되기 훨씬 전이었으며, 우주선에 대한 개념이 전혀 성립되지 못했던 매우 과학적으로 낙후됐던 시기여서, 이러한 시기에 사람이 우주선을 타고 달에 간다는 상상 자체가 불가능했던 시기였다.

 

아폴로11호가 처음으로 달착륙에 성공했던 시기보다 무려 100년전에 달착륙의 성공을 주제로 한 책을 썼다는 것도 기적같은 일이지만,

책에서 나오는 포탄우주선의 달착륙 성공과 다시 지구로 귀한하는 과정까지도 실제 아폴로11호의 상황과 거의 다 일치하고 있어서, 더욱 큰 놀라움을 주고있는 것이다.

 

 

아폴로11호가 발사되었던 지점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케이프 커내버럴이었는데, ‘지구에서 달까지의 책속에서는 플로리다주에서 발사된 것으로 나와있으며, 아폴로11호가 귀환했던 지점은 태평양이었는데, 소설에서도 귀환한 장소는 태평양이라고 한다.

,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책내용에는 우주선의 발사지점과 귀환지점이 실제의 상황과 똑같이 일치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19세기의 작가 쥘 베른이 100년 후의 미래의 일을 책을 통해서, 예언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마저 주고있는 것이다.

또한 아폴로11호의 우주선의 모양과 무게, 우주캡슐의 크기, 역추진로켓등도 모두 일치했으며, 우주선이 지구에서 달까지 3일 걸렸다는 내용도 실제의 상황과 똑같았다고 한다.

 

지금은 우주선의 성능이 많이 향상되어서, 달까지 가는 데에 반나절이면 충분하지만, 1969년도에는 아폴로가 달까지 가는 데에 실제로 3일 걸렸다고 한다.

 

 

쥘 베른의 소설속의 내용이 실제의 아폴로의 달착륙의 상황과 놀랍도록 일치하고 있어서, 마치 쥘 베른이 100년 후 미래의 상황을 책을 통해서, 미리 예언한 것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아폴로11호의 달착륙에 관한 예지력도 놀랍지만, 쥘 베른의 또다른 책인 해저 2만리에서는 잠수함을 묘사하는 내용이 나오고 있어서, 더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쥘 베른이 1870년도에 집필했던 책 해저 2만리는 네모선장과 프랑스 해양학자가 전세계의 바다속을 여행하면서, 겪게되는 모험이야기를 그린 소설인데, 그들이 타고다녔던 것은 노틸러스호라는 잠수함으로서,

당시의 기술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현대적인 기술과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잠수함을 묘사하고 있어서 더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소설속의 잠수함은 전기의 힘으로 움직이고 나트륨수은전지로 전력공급을 받는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데, 오늘날의 잠수함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이 또한 쥘 베른이 100년 후의 미래의 잠수함을 미리 예측하고 있었다고 느껴질 따름이다.

 

또한 쥘 베른이 1878년도에 발표했던 소설 인도왕비의 유산에서는 프랑스와 프로이센간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두나라 사이에 화학전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모습은 제2차세계대전에서 일어난 화학전의 모습을 미리 예지하고 있는 듯한 느낌에 주고 있다.

 

그런데 쥘 베른이 쓴 더욱 놀라운 책은 1994년이 되고서야 겨우 출판되었다고 한다. 쥘 베른이 1863년도에 집필했던 소설 ‘20세기의 파리는 그 내용이 너무나도 파격적이고 획기적이어서, 출판사측에서 그책의 출판을 20년 뒤로 미루었다고 한다.

 

소설 ‘20세기의 파리는 출판을 지연시킨 상태에서 쥘 베른이 사망했고, 쥘 베른의 사후에 장롱속에서 오랜 기간 파묻혀 있다가, 그의 후손이 뒤늦게 찾아내어서, 1994년도에 가서야 비로소 출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뒤늦게 출판할 수 있었던 소설 ‘20세기의 파리의 내용속에는 그 당시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초고층글라스빌딩과 티비, 에어컨,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등장하고 있어서 놀라움을 넘어 엄청나게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20세기의 파리를 쥘 베른이 집필했던 시기는 1863년도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그의 책 ‘20세기의 파리에 나오는 이같은 대상들은 20세기 중반이 되어서야 만들 수 있었던 것들이어서, 쥘 베른이 거의 100년 뒤의 상황을 미리 꿰뚫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참고로 쥘 베른은 1828년도에 태어나서 1905년도에 사망했다는 점을 알 필요가 있다.

 

이게 끝이 아니라고 한다. 쥘 베른이 출판했던 책들은 대부분 공상과학소설인데, 80편이 넘는다고 한다. 쥘 베른이 1889년도에 출판했던 ‘2889이라는 소설에는 컴퓨터 영상통화장면, TV뉴스방송, 비행기의 연막을 뿜어내는 모습등을 그려내고 있어서, 또한번 놀라게된다.

 

 

쥘 베른이 ‘2889이라는 책을 집필했던 시기는 1889년도라서, 비행기도 개발되지 않았던 시기이며, TV나 오늘날과 같은 컴퓨터나 휴대폰은 전혀 없었으며 상상도 못했던 시기였다.

그런데 쥘 베른은 마치 자신이 익숙하게 사용한 듯이 이러한 최첨단문명물들을 정확하고도 세밀하게 묘사했던 것이다.

 

모든 것이 낙후되었던 19세기 중반의 시기에 쥘 베른은 어떻게해서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우주선과 잠수함, 현대적인 최첨단 문명물들을 알 수가 있었으며, 또한 책속에서 묘사할 수 있었던 것일까? 그에게 정말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예지력이나 초능력이 있었던 것일까?

 

그런데 일부의 비평가들은 쥘 베른은 초능력자가 아니라, 단지 방대한 양의 책을 읽음으로써, 엄청난 양의 지식자료들이 축적된 것이 그 바결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쥘 베른은 천문학과 지리학, 고생물학, 식물학, 동물학 등 방대한 양의 책들을 읽었으며, 이들 다양한 책들로부터 방대한 양의 지식자료를 수집했었다고 알려져 있다.

 

 

또다른 일각에서는 쥘 베른이 미래사회를 예측한 것이 아니라, 반대로 쥘 베른의 소설에 영향을 받았던 현대의 과학자들이 그의 소설속에 나오는 내용에서 영감을 받거나, 그것을 모방해서 오늘날의 과학문명물들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쥘 베른이 발표했던 많은 책들이 세계의 각국으로 출판되어 나갔으며, 영화로까지 만들어져서 전세계에 보급되었다고 한다.

 

인공위성이나 로켓개발의 선구자들인 콘스탄틴 치올콥스키, 로버트 고더드, 그리고 아폴로 달착륙을 주도했던 폰 브라운 등도 모두 학창시절에 쥘 베른의 공상과학소설들을 읽으면서 우주여행의 꿈을 꾸어왔던 것이며, 그의 소설에서 큰 영감을 받아서, 로켓이나 인공위성등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문스러운 점은 쥘 베른이 쓴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소설속에 나오는 달착륙 우주선에 관한 내용이 1969년 아폴로11호의 달착륙과 너무나도 흡사하다는 점이다.

 

 

지구에서 달까지소설속에 나오는 포탄우주선의 모습이 아폴로11호와 꼭 닮았으며, 거대한 대포를 통해서 우주로 쏘아올려진다는 내용 또한 실제 아폴로발사와 닮았으며, 우주캡슐의 상태에서 달대기권에 도달하는 것도 실제 아폴로상황과 일치하고 있고, 지구로 귀환하는 과정과 상황 또한 실제의 아폴로의 귀환과 매우 일치하고 있다.

 

1800년대를 살았던 쥘 베른이 마치 아폴로11호가 발사되고 귀환하는 상황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기록한 것처럼, 너무나도 일치점이 많다는 것이 매우 놀라우면서도 의구심이 들게하는 부분이다.

 

쥘 베른은 전혀 과학자도 아니고, 기술자고 아니며, 그는 단지 상상력을 동원해서 글을 쓰는 소설가일 뿐이다. 그런데 쥘 베른이 집필했던 지구에서 달까지뿐만 아니라, ‘해저 2만리등 수많은 공상과학소설의 내용들이 10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책의 내용 그대로 실현되었다는 점이 매우 놀라울 따름이다.

 

쥘 베른이 이처럼 100년 뒤의 미래사회의 모습이 담겨져있는 소설들을 많이 쓸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뛰어난 통찰력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아무리 작가가 뛰어난 통찰력이 있다고 해서, 이처럼 상황이 딱 맞아떨어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쥘 베른의 뛰어난 통찰력 외에도 그 무엇인가가 그의 소설을 완성시키는 데 도움을 준 요소가 별도로 있었다고 본다.

 

 

쥘 베른은 혹시 외계인들과 교신을 주고받으면서, 미래사회의 모습을 채널링을 통해서 전달받았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가 미래를 스스로 내다볼 수 있는 예지력이나 초능력을 갖추고 있었거나, 아니면 외계인들로부터 지구미래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았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가 1세기 전에 소설에서 그려낸 최첨단문명의 기기들이 오늘날 이처럼 정확하게 들어맞을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지식이 방대하다고 해도, 작가의 상상력만으로는 미래사회의 최첨단과학문명을 미리 예측할 수는 없는 것이다.

 

100년 뒤의 우수한 과학문명의 결과물들을 정밀하게 묘사했던 쥘 베른은 뛰어난 상상력과 통찰력을 지닌 작가임에 분명하지만, 무엇인가 외계의 존재로부터 지구미래사회의 첨단문명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된다.

 

에드거 케이시가 신적인 존재로부터 미래의 일들에 대한 정보들을 공급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쥘 베른도 누군가의 존재로부터 그러한 정보들을 제공받았을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고 본다.

 

 

오늘날에도 쥘 베른처럼 100년뒤의 최첨단 미래사회를 예언해주는 제2의 쥘 베른 같은 작가가 쓴 미래사회의 모습을 담아낸 소설작품들이 있을 수 있으니, 좀 더 열린 마음으로 탐색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우리가 쥘 베른 같은 작가를 못 찾을 수도 있는데, 그동안 우리가 갖고있던 편견이나 선입견, 그리고 고정관념들을 버리고,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새롭고 낮선 것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면,

혹시라도 미래사회를 예견해주는 또다른 쥘 베른 같은 인물을 만나볼 수도 있을 것이며, 그들이 남긴 미래사회의 소중한 정보들도 함께 공유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쓰레기같은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훌훌 털어버릴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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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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